정원어린이집은 정원교회 부설 기관으로 지역주민에 대한 사랑과 섬김 등의 이념을 따라 설립되었으며, 원훈인「지혜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칭찬받는 어린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 사랑과 정성을 다하고 있습니다. 정원어린이집의 중점교육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지역사회의 영유아들에게 표준보육과정과 누리과정의 기본내용을 토대로 하여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에게 배려와 사랑하는 긍정의 마음을 품는 인성에 초점을 두고 교육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한 번 예배를 통한 신앙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몸과 마음과 영혼이 건강한 어린이로 자랄 수 있도록 반별로 일주일에 한 번씩「숲나들이」를 가는 활동을 통해 숲체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숲나들이」를 통한 숲체험활동은 인간과 자연의 모든 생명체, 인공적인 환경과 자연적인 환경, 인간과 인간의 만남을 이루어주고 아이들에게 삶을 살아가 는 지혜를 가르쳐 줍니다.

셋째, 아이들에게 계절의 변화에 따른 생활의 주기성을 알게 하고, 우리의 건강한 먹을거리를 알게 하며 더불어 즐길 수 있는 놀이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를 알 수 있게 하여주는 「세시풍속」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 정원어린이집은 서울시가 추구하는 맞춤보육 중에서 "다문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다문화 가족 아동이 있으시면 적극 알려주시기 바랍니다.